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만날 수 있는 ‘희망 두 배 청년통장’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해요.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미래를 위해 저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책으로,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줍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볼게요.
희망 두 배 청년통장 소개
‘희망 두 배 청년통장’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저축 지원 프로그램이에요. 가입 후 2년 또는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또는 15만 원을 저축하면, 서울시는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원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만기 시에는 적립금액의 두 배와 함께 이자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신청 자격
이 프로그램에 신청하려면 다음과 같은 자격 조건이 있어요. 먼저, 현재 근로 중인 서울 거주자로 주민등록번호가 있는 사람만 신청 가능합니다. 나이는 만 18세에서 34세 사이여야 하며, 청년 본인의 세전 월평균 근로소득금액이 255만 원 이하인 경우여야 해요. 즉, 중위소득의 140% 이하이어야 합니다.
부양의무자, 즉 부모님이나 결혼한 경우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이고
재산이 9억 원 미만인 분들은 중위소득의 80% 이하로 해당합니다.
이제 신청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총 3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로, 주소지에 있는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과 구비서류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우편으로 신청하는 방법인데,
접수마감일인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이 또한 마감일 오후 6시 전에 담당자 메일함에 도착해야 한답니다.
참가자 의무사항
참가자 의무사항도 꼭 확인해야 해요. 먼저, 적립 기간 동안
서울시에 연속으로 거주해야 하고, 적립 기간의 50% 이상 저축해야 해요.
그리고 적립 기간의 50% 이상은 근로를 해야 하는데,
만기 시에 근로 증빙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금융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하고, 기타 약정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야 해요.
지급 방식
지급 방식은 본인이 선택한 저축액과 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선택할 수 있는 저축액은 매달 10만 원 또는 15만 원이며, 기간은
2년 또는 3년을 선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매달 15만 원을
3년 동안 저축하면, 만기 시 본인 저축액 540만 원에
서울시의 매칭 지원액 540만 원도 포함되어서 총 1,080만 원에
은행 이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원금의 두 배 이상의 금액이
생기게 되죠.
발표는 서울시 복지재단 웹사이트와 서울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처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관한 문의는 콜센터 1688-1453로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서울시 다산콜재단은 120번으로 연락 가능합니다.
이번 내용을 통해 ‘희망 두 배 청년통장’에 대해 안내드렸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라며, 자격에 해당하는 분들은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각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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