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 힐링, 율동공원 캠핑장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임시 개장하는 율동공원 캠핑장이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번 캠핑장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특히 반려동물 가족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따로 마련된 반려동물 출입 구역 덕분에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 캠핑장은 총 96개의 사이트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선택 옵션을 제공합니다. 두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부터, 자동차를 텐트 옆에 주차할 수 있는 오토존, 그리고 데크 위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타입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캠퍼부터 처음 도전하는 분들까지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 취사장, 바비큐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요리나 식사 또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 사용이 가능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러한 편의시설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연인이나 친구들과의 소중한 하루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장소
율동공원 캠핑장은 규모와 구성 요소가 방대하여 찾아오는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호수와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무대에서 공연이나 행사도 열립니다. 이처럼 자연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야영지에서 특별한 힐링을 경험해보세요.
예약 방법
정식 운영에 앞서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로, 성남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 기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희망자는 정해진 기간 동안 신청을 마쳐야 합니다.
접수 일정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당첨자에 한해 6월 7일부터 15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신청 인원이 많기 때문에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현장 이용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으로 성남시민임을 확인해야 하니 잊지 마세요.
본격적인 개장은 6월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정식 운영 이후에는 타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다만 유료 운영으로 전환되며, 구체적인 요금 체계는 추후 별도로 안내될 계획입니다.
율동공원 캠핑장 접수는 성남시 공식 예약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관련 공지사항을 미리 체크해두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선착순이 아니라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일찍 클릭한다고 해서 유리한 건 아닙니다. 신청 자체가 중요한 구조이니, 너무 조급하게 기다릴 필요 없이 편한 시간에 여유롭게 신청만 해두세요.
그리고 또 하나, 성남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추첨이 모두 끝난 뒤, 결제되지 않고 남은 자리가 일부 생길 수 있는데요. 이 미결제분에 대해서는 6월 5일부터 전국 누구나 접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접수와 요금 안내
먼저, 정식 개장이 아닌 임시 운영 기간 동안에만 남은 자리에 한해 추가 접수가 이루어집니다. 가고 싶으신 분들은 이 특정 날짜를 체크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렴한 요금으로 즐기는 캠핑
현재 진행 중인 임시 운영 기간에는 전체 요금이 평소보다 훨씬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정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오토 구역의 경우, 평일에는 9천 원, 주말에는 1만 2천 원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텐트 구역은 1만 3천 5백 원에서 1만 6천 원 사이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사이트, 두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대형 구역, 그리고 나무 데크가 설치된 공간 등 여러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참고로, 입장은 당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머무르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퇴장 시간을 넘길 경우 추가 요금이 부과되니 꼭 체크아웃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최대 2시간 초과 시 만 원, 4시간 초과 시 만오천 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그 이상 지연되면 하루치 전체 요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기본 이용 인원은 4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1인당 3천 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또한, 현장 이용 시 필요한 소모품은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쓰레기 배출용 종량제 봉투(20L)는 개인 지참이 기본이며,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현장에서 현금 500원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장박은 최대 2박까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심 속에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이곳, 가격도 민간 업체보다 부담스럽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꼭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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