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소개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연과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새로 생겼습니다. 2025년 10월 31일에 오픈할 예정인 이 캠핑장은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에버랜드와 협력하여 국내 첫 직영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캠핑장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연 친화적의 공간
캠프필드는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안쪽의 조용한 나무숲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캠핑장이 아니라,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형 캠핑장입니다. 수도권 근교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힐링 장소로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지형의 높낮이를 잘 살린 자연친화적인 설계와 친환경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현재 캠프필드는 시범 운영 중으로, 조용하게 방문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정식 개장은 10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만약 캠핑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 일정을 꼭 기억해 두셔야겠습니다.
예약 방법 및 운영 일정
캠핑장 예약은 매월 1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식 일반 예약이 시작되는 날은 2025년 10월 31일로, 이 날짜부터 누구나 예약할 수 있으니 가을 캠핑을 꿈꾸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중무휴 운영을 계획하고 있지만, 기후나 날씨에 따라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수 있으니 예약 전 꼭 안내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예약 방법
또 하나 중요한 포인트가 있어요. 6개월 단위로 예약이 열리는 ‘롤링 방식’이 적용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 5월에 들어가면 10월까지 예약 가능하고, 6월이 되면 11월 일정이 열리는 식이죠.
이제 본격적인 예약을 하려면 먼저 사이트에 들어가셔야겠죠?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전용 예약 페이지나 스노우피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중 아무 곳이나 접속하시면 돼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셨으면, 원하는 날짜와 숙영 형태를 골라주시면 됩니다. 그런 다음 결제까지 완료하시면 휴대폰 문자나 이메일로 확정 안내가 도착해요. 어렵지 않으시죠?
캠핑존 구역별 특징
캠핑장 전체는 A, B, C, D 이렇게 네 가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각 구역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조건도 조금씩 달라요. 총 사이트 수는 42개이고, 모두 금연이니 흡연하시는 분들은 이 점 꼭 기억해두셔야 해요.
먼저 경치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D구역을 추천합니다. 탁 트인 풍경 덕분에 아침저녁 바람을 쐬기 좋고, 조용하게 머물기에도 괜찮아요.
반려견을 데리고 오실 예정이라면 A존을 눈여겨보셔야 합니다. 유일하게 강아지와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사이트 수는 7개로 적은 편이니 예약도 조금 서둘러야 해요. 크기도 10m로 꽤 여유롭고, 분위기도 아주 조용하고 아늑했답니다.
C존은 장비 설치가 좀 더 편리한 편이에요.
편리한 캠핑을 위한 장소 선택
일부 사이트는 파쇄석으로 되어 있어 바닥이 단단해서 텐트 치기가 수월하답니다. 캠핑 장비를 무겁게 챙겨오신 분들이나 처음이신 분들께 특히 권장드리고 싶어요.
B존의 가족 친화적 환경
중앙 쪽에 자리한 B존은 아이 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구역이에요. 반려동물은 출입이 어렵지만, 넓은 공간에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하고 좋더라고요. 총 14개 사이트로 구성돼 있어 조금 붐비긴 해도 가족 중심이라 비교적 안정감이 있습니다.
모든 구역은 잔디 바닥으로 이뤄져 있는데, 일부만 파쇄석이 섞여 있는 곳도 있어요. 각 사이트 크기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신 다음, 본인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선택하시면 더욱 만족스러운 캠핑 경험이 될 거예요.
체크인 체크아웃 유의사항
스노우피크 캠프필드는 운영이 아주 체계적이어서 시간을 잘 맞추셔야 해요. 다음 날 낮 12시까지가 퇴실 마감이며, 입실은 오후 2시 이후부터 가능하답니다. 그러나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밤 8시가 지나면 체크인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길이 막히거나 개인적인 일이 생겨 늦어질 것 같으면 반드시 미리 연락을 해두셔야 안전합니다. 캠핑장 규정이 비교적 엄격한 편이에요.
또한 이용 인원에도 기준이 정해져 있어서 무심코 넘기시면 곤란해질 수 있어요. 기본 인원은 성인 두 명에 어린이 두 명, 총 네 사람이 기준이며, 최대 여섯 명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다행히 36개월 미만 아기는 인원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료로 함께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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