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인 ‘신혼희망타운’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신희타”라고도 불리는 이 주택은 육아와 보육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답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신혼희망타운의 입주자격
신혼희망타운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크게 분양형과 임대형의 두 가지 자격이 필요합니다. 각 자격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양형 입주자격
기본 자격을 보면 신혼부부는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이거나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여야 하며, 예비 신혼부부는 혼인을 계획 중이고, 공고일 기준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해당하죠.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후 6개월이 경과해야 하며, 납입인정횟수는 최소 6회 이상이어야 합니다(청약저축 포함).
소득 기준으로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3인 기준으로 월 807만원)이어야 하며,
배우자가 소득이 있는 경우는 140% 이하(3인 기준으로 월 869만원)로 설정됩니다.
총 자산 기준은 2022년 기준으로 341,000천원 이하입니다.
주택가격이 이 기준을 초과한 주택을 공급받을 예정인 분은 입주할 때까지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에 주택가격의 최소 30% 이상 가입해야 합니다.
임대형 입주자격
임대형은 행복주택과 국민임대로 나뉩니다.
행복주택의 기본 자격은 분양형과 동일하지만, 세부 자격은 입주자 저축(본인 또는 배우자 중 1인이 입주 전까지 가입 증명 필요, 한부모가족의 경우 본인)과 소득 기준(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 맞벌이는 120%)입니다.
또한, 총 자산 기준은 32,500만원 이하(2022년 기준)이며, 자동차 가치 기준은 3,557만원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국민임대 및 신혼희망타운
국민임대의 기본 자격은 분양형과 동일하며, 세부 자격으로는 입주자 저축(전용 50㎡ 이상의 주택에 한하여 가입 6개월 경과, 납입인정횟수 6회 이상)이 필요합니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혼희망타운의 분양 가격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여 초기 공급 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모기지 대출상품도 지원하여 신혼부부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려는 다양한 상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대 초저리 수익공유형 모기지와 분할상환형 장기전세대출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출 금리는 연 1.3%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 동안 집값의 30%에서 70%까지 지원됩니다.
대출 대상자는 신혼희망타운 입주 예정자로, 이때 주택은 신혼희망타운에 위치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이어야 합니다.
대출 한도 및 조건
대출 한도는 4억원으로, 주택가액의 70% 이내에서 가능합니다.
대출 기간은 20년 또는 30년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대형 대출상품도 지원되며, 이 대출은 최저 연 1.2%의 금리로
최장 10년 동안 임차보증금의 80%까지 지원됩니다.
신혼희망타운의 혜택
이 대출 상품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가구 또는 결혼 예정자와
배우자 예정자 팀으로 구성된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공공주택으로,
육아와 보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합니다.
저희 블로그를 통해 신혼희망타운의 혜택을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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