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베이스볼 시리즈 예매 일정
K베이스볼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특히 내년 2026년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앞두고 진행되는 평가전이기에 더욱 중요한 상황입니다.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이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현장에서 경기를 관람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매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예매 일정 및 방법
11월 둘째 주말에 예정된 체코와 일본을 상대로 한 베이스볼 시리즈 관람을 계획 중이시라면 일정에 대한 꼼꼼한 체크가 필요합니다. 예매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신 분들은 일반 예매보다 하루 먼저 예매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1차전은 10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두 번째 경기인 2차전은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멤버십 회원에게는 응원 타올이 무료로 제공되니 이 점도 놓치지 마십시오.
일반 관람객을 위한 예매는 10월 31일 금요일에 시작됩니다. 1차전 표는 오후 2시부터, 2차전 표는 오후 3시부터 각각 예매가 시작되니 준비된 분들은 시간 맞춰 접속해야 합니다. 모든 좌석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예매 시간에 맞춰 알람을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몇 분 사이에 표가 소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약은 네이버 스포츠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선발 투수진과 불펜 투수진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처음 로그인한 계정 기준으로 좌석이 묶이기 때문에 계정 변경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아이디로 진행하시는 게 좋답니다.
먼저 마운드를 책임질 선발 투수진은 총 7명인데요. 두산에서는 곽빈과 최승용, SSG에서는 김건우, 한화의 기대주 문동주, LG의 손주영, 삼성의 원태인, 그리고 KT의 오원석 선수까지 각 구단을 대표하는 실력자들이 이름을 올렸어요.
불펜 투수진은 11명입니다. 한화에서 김서현과 정우주, LG의 김영우, SSG에서는 이로운과 조병현, 두산의 김택연, NC의 김영규, 삼성에서 배찬승, 기아의 성영탁, KT의 박영현, 롯데에서는 최준용 선수가 발탁됐어요.
포수진과 내야진
포수진은 세 명으로 구성됐어요. LG의 베테랑 박동원, 한화의 최재훈, 그리고 SSG의 조형우 선수가 홈플레이트 뒤를 든든히 지켜줄 예정입니다.
내야진도 탄탄합니다. 삼성의 김영웅, NC의 김주원, LG에서 문보경과 신민재, 한화의 중심타자 노시환, 키움의 송성문, SSG의 박성한, 그리고 상무 소속으로 출전하는 한동희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선수들이 고르게 뽑혔네요.
외야진 및 K 베이스볼 시리즈 경기 일정
외야는 LG에서 문성주와 박해민, 한화의 루키 문현빈, 삼성의 구자욱과 김성윤, 그리고 KT의 안현민 선수가 뽑혔어요.
제일 먼저, 체코와 경기를 붙게 됩니다. 1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체코와 두 차례 맞대결이 펼쳐져요.
한일전 일본 원정도 있어요. 1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과 격돌합니다.
양국 간의 야구 대결
양국 간의 야구 대결은 항상 긴장감이 넘치고, 경기력뿐만 아니라 자존심까지 걸린 만큼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계십니다.
예매 유의사항
몇 가지 유의사항을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저도 하나씩 확인해봤는데, 이거 놓치면 낭패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예약은 오직 네이버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진행되며, 결제는 무조건 네이버페이만 가능합니다. 요즘 무통장입금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는 아예 지원이 되지 않으니 헷갈리지 마세요.
현재는 아직 예매 페이지가 열리진 않았지만, 알림 설정은 가능하므로 미리 해두시면 나중에 편리합니다.
수수료는 티켓 1장당 1,000원이 붙고, 취소하실 경우 표 가격의 10%가 수수료로 차감됩니다. 그러나 당일 안에 취소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므로, 혹시라도 변동이 있을까 고민되시는 분들께는 다행입니다.
경기 시작 한 시간 뒤까지 취소가 가능하니, 완전히 막차는 아니지만, 취소 마감은 경기 시작 5시간 전까지인 점은 꼭 체크하셔야 합니다.
한 사람당 한 경기 기준 최대 4장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선예매와 일반예매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디를 바꿔서 추가 접수하려는 시도는 안 되니, 처음 로그인한 계정 그대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온라인에서 표를 못 구하신 분들은 현장 판매도 가능한데, 이는 잔여석이 남았을 때만 이루어집니다.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7회 말까지, 고척스카이돔 외야 매표소와 3루 측 창구에서 판매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이번 시리즈는 공식 대회가 아닌 친선 평가전 형식으로 진행되므로, 기록이나 순위보다는 전력 점검과 선수 기용 실험이 중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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