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예매 안내
정엽, 나얼, 영준 이 세 명이 한자리에서 모이는 기회가 오는 것은 정말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특히 6년 만에 고척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하니, 저도 모르게 심장이 뛰어오릅니다.
2025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티켓팅 팁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방송보다는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해온 팀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보 ‘Soul Tricycle’의 수록곡 라이브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되니 더욱 특별한 자리입니다.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22년간의 음악 여정을 함께 돌아보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 티켓팅은 9월 29일 월요일 오후 4시에 멜론티켓, YES24, 29CM에서 가능합니다. 멜론티켓은 접속 안정성이 좋지만 사전 캐시 삭제가 필수입니다. YES24의 경우 모바일 앱이 빠를 수 있어서 앱으로 예매 시도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29CM는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하지만 S석만 판매되니 이 점도 고려하세요.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의 티켓 가격은 SR석 187,000원, R석 176,000원, S석 154,000원, A석 132,000원, B석 110,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회차당 1인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니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간다면 전략적으로 티켓을 분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 등급은 만 7세 이상으로 제한되며, 가장 중요한 점은 3시 50분에는 대기실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분 전부터는 새로고침을 멈추고 대기 대기 상태로 들어가세요. 이때 여러 창으로 접속해 보는 것도 필수입니다.
노트북과 핸드폰으로 동시 대기하기
노트북과 핸드폰을 활용해 동시 대기하면 예매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공연 일정 및 좌석 선택 전략
이번 공연은 12월 24일 화요일 오후 8시, 25일 수요일 오후 5시, 27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열립니다. 특히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와 25일 크리스마스에는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27일 피날레를 노리는 관객들도 많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옵니다.
셋리스트 변주 가능성도 있고, 공연의 분위기가 다른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척스카이돔의 좌석은 사운드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를 예매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좌석입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하 2층과 지상 4층으로 이루어진 구조로, 총 16,670석의 관람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SR석이 좋은 자리로 알려져 있지만, 고척돔에서는 상황이 다릅니다. 이곳은 구조상 음향이 강조되는 곳으로, 소리 중심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무대 앞자리보다 오히려 뒤쪽 라인이 소리가 더욱 또렷하게 들린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합니다. 1층 스탠드 중앙 부근에 위치한 좌석이 소리 체감이 가장 좋다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정엽의 목소리 울림과 나얼의 고음이 가슴 속까지 깊이 파고든다는 칭찬을 듣고 있습니다. 더불어 보조무대 동선도 잘 보여 시야도 좋습니다.
버건디석은 분위기가 좋지만 소음이 다소 심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 소리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중앙 라인이 추천됩니다.
교통편과 입장 팁
고척스카이돔은 지하철 1호선 구일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그러나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다양한 버스 노선이 연결되어 있으며, 공연 종료 직후에는 가장 혼잡해지므로, 5~10분 일찍 나오거나 후에 여유 있게 늦게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취소표 타이밍 놓치지 마세요!
혹시 예매에 실패하셨나요? 낙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리자면, 취소표의 타이밍만 잘 잡아도 얼마든지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예매일로부터 2~3일 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은근히 많은 취소표가 풀립니다. 이는 결제 실패나 고민하다가 취소한 분들의 표가 이 시간대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예매, 포기하지 마세요!
또한 공연 3일 전에도 마찬가지로 취소 물량이 한 번 확 풀리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운 좋으면 공연 당일 오전에도 취소표가 뜨는 경우가 있어요. 이 시간대에는 기적처럼 한두 장의 표가 나올 때도 많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른 대형 콘서트 티켓팅을 할 때, 첫 시도에서 서버 폭주로 전혀 접속이 안 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아, 끝났다’ 싶었지만, 오픈 30분쯤 뒤에 취소표가 풀리면서 원하는 좌석은 아니었지만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이 너무 강렬했기에, 이후부터는 ‘예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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