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BO 플레이오프 일정
2025년 KBO 플레이오프가 10월 17일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올해는 한화 이글스가 무려 7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에 복귀하여 많은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티켓은 15일부터 오픈된다고 하니,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삼성 한화 플레이오프 매치업
플레이오프는 10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한 이글스와 준PO에서 멋지게 올라온 라이온즈가 맞붙게 됩니다. 4위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준PO 시리즈에서 기대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번 시리즈는 5경기 중 3승을 먼저 따내는 팀이 한국시리즈로 진출하는 구조로 진행됩니다. 대전과 대구를 오가며 명승부가 예상되는데요, 1차전과 2차전은 10월 17일 금요일과 18일 토요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먼저 열리고, 이후 3차전과 4차전은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10월 20일 일요일과 21일 월요일에 진행됩니다. 만약 마지막 5차전까지 가게 된다면, 10월 23일 수요일에 다시 대전으로 돌아와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티켓 예매 일정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NOL 티켓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으니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응원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참고해 보세요. 다만 고령자나 장애인분들은 현장에서 1인 1매까지 구입할 수 있는 예외 사항이 있으니, 이 점도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예약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안내해 드릴게요.
대전 경기 티켓 오픈 안내
대전 경기 티켓은 10월 15일 수요일에 오픈됩니다. 1차전 티켓은 오후 2시부터, 2차전은 오후 3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며, 혹시 모를 5차전까지 대비해 오후 4시에 그 일정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대구 홈 경기 예약 정보
대구 홈경기는 다음 날인 10월 16일 목요일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3차전은 오후 2시에, 4차전은 오후 3시부터 각각 순차적으로 오픈되니 시간 헷갈리지 않도록 알람을 맞춰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인기 좌석은 정말 눈 깜짝할 새에 사라지므로, 예약 시작 몇 분 전부터 미리 로그인해두고 대기창을 띄워놓는 것도 좋은 팁입니다.
경기 일정
첫 경기는 10월 17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에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시작되며, 다음 날인 18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에 2차전이 이어집니다.
참고로 그 주 일요일인 19일은 경기가 없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주말에만 시간 되시는 분들은 18일 경기만 노려보셔야 할 것입니다.
이후 시리즈가 계속 이어진다면 3차전은 10월 20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만약 4차전까지 간다면 바로 다음 날인 21일 화요일 같은 시각에 대구에서 다시 경기가 진행됩니다. 시리즈가 끝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간다면, 운명의 5차전은 10월 23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대전으로 돌아가서 열리게 됩니다.
전적 분석
팀의 전력이 예사롭지 않아 어느 한 쪽이 쉽게 밀릴 경기가 절대 아닙니다. 정규시즌 동안 이글스는 2위로 여유롭게 직행하였고, 라이온즈는 4위 자리에서 시작해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
삼성과 한화, 팽팽한 대결
지금 흐름이 좋은 팀으로 삼성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올 시즌 두 팀의 전적이 모두 8승 8패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팽팽한 대결은 보기 드물죠.
타선과 선발 투수진의 전투
타선에서는 구자욱 선수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어, 시즌 타율이 3할 2푼 8리에 홈런이 22개나 터졌습니다. 반면 한화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시환 선수가 25홈런을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하고, 타율도 3할을 넘어섭니다. 이렇게 양 팀에는 방망이 하나로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믿음직한 선수들이 있다는 점이 이번 시리즈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또한, 선발 투수진에 관한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원태인을 필두로 가라비토와 뷰캐넌 등 믿음직한 투수들이 등판할 예정이며, 페냐, 김서현, 문동주 같은 젊은 피들도 자리를 다지고 있어 선발 대결부터 흥미로운 양상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두 팀의 만남은 무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8년 만의 대결이라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뜨거운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누가 이겨도 놀랍지 않을 만큼 두 팀의 전력은 팽팽합니다. 가을 야구는 정말 특별한데, 같은 경기라도 긴장감이 확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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